얼마 전 이사를 해서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습니다. 며칠 지나니 물건도 제법 정리가 되었고 인터넷도 연결되니 좋군요. 아직 주변 지리도 잘모르고 버스편도 잘모르니 익숙해지려면 꽤 시간이 걸릴 듯합니다.
위의 사진은 예전에 키우던 냐옹이. 자기 심심할 때 아니면 놀아달라고 애원해도 외면하는 매몰찬 녀석이었지만 배고플 때 애교피우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_< 발라당 드러누워 앞발로 장난치는 모습도 무지 귀여웠는데 말이에요. 그럴 때면 종종 손가락으로 툭툭건드리며 같이 장난쳐주곤 했는데 발톱에 할퀴면 아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