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시대』 1권
어린아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른이라고도 할 수 없는 미묘한 시기 – 물빛시대에 들어선 유코의 이야기입니다.
그 나이 또래의 여자아이가 할 법한 여러가지 고민이나 친구관계 등 일상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나는 저런 고민하고 살았었나…?)
우우…유코가 귀여워요.
『서몬 나이트3 앤솔로지 코믹 잊혀진 섬』
‘이이즈카 타케시’의 커버 일러스트에 혹해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앞부분에 자리잡은 캐릭터들은 예쁘게 잘나왔습니다만 뒤에 조역들은…!! 아리따운 파리엘은 좀비처럼 나왔고, 야드씨는 얍삽하게 나온데다 미스미님은 그 두루뭉실한 모습! 스카렐의 그 얼굴은 무엇이며 갤리오는 눈조차없는 달걀귀신이 되어벼렸구나… 아아, 왠지 크게 속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표지 탓에 호감도 대폭하락.) 그래도 내용 중 그럭저럭 마음에 드는 에피소드가 몇 개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