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서몬 나이트 4」가 도착! 비록 그다지 안귀엽지만 여주인공인 페어(얼굴의 홍조가 부담스럽다…;;)를 선택, 용의 아이는 귀엽고 붙임성 좋아보이는 여자아이 미르리프를 선택해서 3장까지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주재군인 글래드는 민트에게 마음이 있는 듯하니 일단 패스하고… 소꿉친구인 루시안을 공략대상으로 삼을까 합니다. 아직 초반부이고 하니 등장 캐릭터가 별로 없어서 나중에 캐릭터들이 쏟아지면 마음이 바뀔지도 모릅니다만.
전투 시스템에서 뭔가 이것저것 추가된 것 같긴한데, 설명을 제대로 안보고 훌떡 넘겨서 잘은 모르겠어요. 특히 서포트 기능은 어떻게 쓰는 건지… 일단 매뉴얼을 찬찬히 읽어봐야 겠네요.
당분간「서몬 나이트 4」에 버닝!! …이라고 외치고 싶지만, 과연 TV 앞을 장악할 수 있을 런지. TV수신카드라도 하나 장만하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요. (그럼 스샷도 찍을 수 있을테고…중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