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좋아하긴 하지만 게을러서 관리 안 하고 방치하는 나날…
과연 이대로 괜찮나 싶어서 뻘글이든 아무말 대잔치든 뭐든지 깨작깨작 포스팅 작성하겠다고 결심.
각 잡고 써겠다는 생각 때문에 자꾸 허들이 높아지는 것 같으니… 차마 두고 볼 수 없는 수준이면 나중에 수정할지언정 일단 뭐든지 쓰는 게 중요하겠죠.
두 달 쯤 전에 블루스카이에 입성한 후 트위터랑 병행하다가 트위터 열람 API 제한 조치 보고서 블루스카이를 보는 비중이 늘었습니다. 원래 눈팅족 성향이 커서 트윗은 많이 안 하긴 했는데, 괜히 내 영양가 없는 트윗으로 다른 사람 할당량 깎는 것도 마음에 걸리고… 그나저나 트윗 구글 시트로 보내는 법을 배워서 한 달에 포스팅거리 하나는 확보했다고 좋아했는데, API가 유료화되어서 백업도 여의치 않게 되었음…orz
블루스카이는 도메인을 핸들로 쓸 수 있다던데… 현재 도메인 업체랑 웹호스팅 업체가 다른 곳이라 도메인은 웹호스팅 업체 네임 서버를 직접 연결해 둔 상태입니다만, 검색해 보니 블루스카이 핸들이랑 블로그 주소 둘 다 쓰려면 도메인 업체 네임 서버로 변경한 뒤 A레코드로 호스팅 계정의 IP를 연결해야 할 것 같은데… 웹호스팅 업체에 오래 안 들어가서 그런지 현재 휴면 처리돼서 로그인해 IP를 확인할 수 없네요. 이제 곧 웹호스팅 연장 시기가 오니까 딴 데 적당히 이사해서 처리하게 될 듯. 이 기회에 도메인이랑 웹호스팅을 같은 업체로 합칠까도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