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소프트의 캐릭터 퍼레이드 게임 「마마뇨뇨」 플레이 중입니다. 이동요새 마마토토의 왕자 나나스가 개발한 소환장치로 이세계의 강자를 소환하여 함께 싸운다…라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이 소환장치 덕분에 원래대로라면 서로 모일리 없는 각 게임의 등장인물들이 한자리에!!
추가 페치를 설치하면 오레시타의 쿠로사키 사장도 등장하는데… ‘정의를 위해 싸우는건 관심 없지만 마침 일중독 땜에 고민하던 참이니 협력해 주지’라는 식의 태도를 보이며 동료로 가담합니다. 그런데 사장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 마법을 부리는군요. 적군에게 공격당할 때에는 충직한 비서 아저씨가 온몸을 날려 가드해 주고…(그런데 어째서 타격치는 그리 큰걸까…?) 소환된 건 사장님 혼자 뿐일텐데 비서 아저씨는 어떻게… 핸드폰으로 내리는 지령에 따라 마법 효과를 내는 것도 혹시 비서 아저씨?
… 충직한 비서가 되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군요.
그나저나 카난이나 세레스트, 란스 등은 언제나 소환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