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유타카의 『인형사의 밤』이 문고본으로 발간되었습니다. 새로 그린 표지의 인형사 언니가 상당히 둥글둥글해 보이네요. 어른스런 매력을 풍기던 인형사 언니가 로리가 되어 버렸어…OTL 아무리 로리를 총애하는 저라지만, 저건 인형사 언니의 이미지가 아니에요! 확실히 그림체가 많이 바뀌었네요…
코믹스판으로는 6권까지 발매되었고, 라이센스판도 발매되었으나 서울문화사에서 재고떨이 행사를 한 지 꽤 지났기 때문에 아마도 씨가 말랐을겁니다.(그 때 챙겨두지 않은 걸 약간 후회중)
문고판으로는 전3권 발매 예정인 모양입니다. 아직 미완결작인데, 작가 후기를 보니 당분간 이 작품에 손댈 생각은 없는 듯해서 아쉽네요.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이라 완결안난 상태에서 봐도 지장은 없지만, 인형사 언니의 과거라든가 인형사 언니의 정체라든가 등의 이야기가 궁금하건만… (코믹스판 4권에서는 거의 관조자적 입장을 취하던 인형사 언니의 등장이 많아서 두근두근!)
2권은 3월 15일에 발매된다고 하니, 체크 체크!
북오프에서 찾았던 그 작품이군.. 문고본으로 사기로 한 겐가..
응. 나온지 꽤 지난지라 코믹스 쪽은 절판이니… 문고판 1권이 발행된 지는 한 달이 채 안되었음. 2,3권이 나오는 걸 기다리고 있다. 근데 코믹스판 6권이 나온게 2002년도 인데, 뒷얘기 언제 연재할 생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