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 마리아: 만남에는 꽃다발을, 작은 사랑에 이별의 눈물을.

召喚士マリア 出会いには花束を、小さき恋に別れの涙を
FCCN-0021 | 2006.08.25 | フロンティアワークス

소설과는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되는 드라마 시디입니다. 알의 목소리가 좀 더 거칠고 힘있는 목소리면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하는 점과 나나의 목소리가 앵앵대는 게 좀 거슬린다는 점만 빼면, 그 외 배역은 다들 잘어울리네요.

레이나드 백작의 의뢰를 받아 백작이 소유한 낡은 저택의 마물토벌에 나선 마리아 일행. 레이나드 백작이 아카데미아의 전임원이라는 소리를 듣고 솔깃한 마리아는 잘만하면 연줄이 생기겠다며 의욕만만. 마리아 일행은 임무수행중 슾에서 마물 구울에게 습격당하는 여리여리한 미소년 필립을 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리아에게 한눈에 반한 필의 초청으로 필이 사는 마을을 방문하게 되지요. 저택 주변의 마물이 소환술사에 의해 소환되었다는 걸 눈치챈 마리아 일행은 백작과 마을 사람들의 이상한 태도에 의혹을 품게되고, 레이나드 백작의 음모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자기 취향의 미소년 필립이 마리아에게 관심을 갖는 것에 투덜대는 플레임의 모습이나 마리아에게 공개적으로 청혼하는 필립의 말에 기함하는 알프레드의 모습이 재미있네요. 에필로그에서는 필의 열렬한 대시에 당황한 마리아가 자기는 연상취향이라는 말을 내뱉는데, 이에 의기소침해하는 한 살 연하 알과 자기는 엘프라서 마리아보다 연상이라고 가슴 쭉펴는 필의 모습이 참… 근데, 진성 파더콤 마리아의 이상형은 아빠처럼 듬직하고 믿음직한 성인 남성이기 때문에 필이 연상인건 그다지 의미가 없죠. 그야말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거랄까…

  1. 召喚士マリア・プロローグ
  2. 真夜中の天使たち
  3. 聖都の壊し屋
  4. 金持ち貴族の憂鬱
  5. 出会いは一瞬の煌めき
  6. 愛のささやきは
  7. 魔物出現
  8. 意気消沈
  9. 再びの襲撃
  10. 疑惑
  11. 伯爵の来訪
  12. マリアの苦悩
  13. 村の真実
  14. エルシオンの魔導書
  15. いつかまた~エピローグ
  16. キャストコメント

◆キャスト◆
マリア:浅野真澄
フレイム:森川智之
アルフレッド:斎賀みつき
ナナ:落合祐里香
イオニア:大原さやか
フリーダ:水橋かおり
バーニィ:重松 朋
トミー・グルマン:加藤 治
レイナード:成田 剣
フィリップ:進藤尚美
ほか